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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문
주문요청 : 쿠팡이츠
주문가격 : 20,500
주문일자 : 2024. 07. 05
배달시간 : 57분 소요
ps. 현재 주문이 양념갈비구이정식으로 되어있는데,
해당 부분 관련 내용은 총평에서 좀 더
자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2. 개봉기 및 후기
우선 메뉴 구성 자체는
상당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정식인 만큼 상추도 오고, 파채도 오고,
다양하게 잘 온 것 같습니다.
ps. 수저, 포크는 x로 선택했는데, 그냥 주셨네요.
그럼 가장 먼저 메인인 고기부터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히 고기의 양은 다른 곳과 비슷했습니다.
맛도 그렇게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했네요.
그냥 맛이나 양이나 전반적으로
보통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기와 같이 양파와 떡이 있었는데,
버섯이 없는 게 살짝 아쉬웠네요.
결론적으로 고기는 그냥 평범했던 것 같습니다.
그다음 파채는 콩나물과 함께 만들어졌는데요.
솔직히 파채를 안주는 고깃집도 많이 봤었는데,
따로 파채까지 챙겨주셔서 좋았습니다.
확실히 정식인 만큼 부가적으로 오는 게 많아서
메뉴 자체가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기하면 절대로 빠질 수 없는
깻잎과 상추인데요.
솔직히 깻잎이랑 상추도 안 주고,
고기만 주는 곳도 많아서,
이렇게 부가적으로 주는 건 확실히
큰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 기억으로 깻잎의 양이
상추보다 더 많았던 걸로 기억납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위 정식 메뉴에서
가장 많이 온 게 쌈무입니다.
거의 고기의 개수와 비슷하게 온 것 같습니다.
제가 계속 싸 먹었는데,
쌈무와 고기의 양이 비슷했던,
그만큼 정말 쌈무의 개수가
사진으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많은 양이 왔습니다.
적게 주는 다른 곳에 비하면, 좋았네요.
그런데 솔직히 처음 쌈무 양 보자마자
이렇게까지 줄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기는 했었습니다.
아무튼 또 다른 메인 메뉴인 냉면인데요.
확실히 더운 여름인 만큼
보기만 해도 정말 시원해졌습니다.
그리고 맛도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평균 이상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게 있었다면,
큰 계란 하나가 아닌 메추리알이 들어있었던 게
좀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냉면 맛은 괜찮았습니다.
면도 그렇게 질기지 않아서,
이빨로 물면 쉽게 끊어졌습니다.
근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이가 들어가기 때문에,
오이를 싫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 주문 전에 빼달라고
말씀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3. 먹고 난 후
결론적으로 메뉴 구성도 괜찮았고,
맛도 평균 이상이었기 때문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위에서도 계속 말씀드렸지만,
파채, 상추, 깻잎 이런 메뉴들을
함께 주기에 꽤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4. 총평
오늘 총평은 약간 좀 슬픕니다.
우선 제가 주문한 메뉴는
구매인증을 보셨듯이
양념갈비구이정식이 맞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메뉴가 온 건
삼겹정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왜 이렇게 왔나? 하는 생각이 들어
메뉴를 좀 더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현재 냉면주는 양념갈비구이정식을 선택한 후
고기를 선택하는 부분을 보시면,
삼겹 선택이라고 되어 있고,
숙성삼겹만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양념갈비구이지만 양념갈비구이는
선택지에 없어 선택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고기 추가 선택 부분에서는
위와 같이 다 따로따로 모든 고기들이
나와있는 걸 보실 수 있는데요.
이걸 보고 살짝 좀 이해가 잘 되지 않더라고요...
ps. 대패삼겹정식을 하든, 제육정식을 하든
고기 선택은 무조건 숙성삼겹 선택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해당 정식을 선택하고,
위와 같이 냉면 추가선택을 보시면,
꽤 싼 가격으로 물냉면 +600원이 보이실 텐데요.
구매인증을 보시면,
혹시 몰라서 위 물냉면 +600원을 선택했는데요.
2개가 오는 게 아닌 1개가 왔습니다.
즉, 해당 부분이 많이 애매한 게
만약 위 부분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냉면이 안 오는 건지?
아니면 선택을 안 해도 냉면이 온다면,
추가가 대체 무슨 의미인 건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주문 시 메뉴 구성이
상당히 불친절하고,
여러 가지로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서 구성이나 맛 자체는 괜찮았지만, 아쉽네요.
결론적으로 요약하자면,
양념갈비구이로 주문을 했으나,
실제 배달은 삼겹이 와서,
해당 포스팅 리뷰 제목을
삼겹정식으로 했습니다.
ps. 제가 주문한 지점만 이런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5. 기타 정보
오늘 포스팅은 아쉽게도 따로 기타 정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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