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혜화동 돈까스극장 혜화동 양파돈까스 및 즉석쌀떡볶이 메뉴 상세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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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일자 : 2024. 0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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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봉기 및 후기

배달 도착 당시 제품

 
우선 봉투에서부터 한눈에
돈까스 극장이 딱 보입니다.
봉투 자체는 그냥 심플한 것 같습니다.
 

배달 제품 구성

 
그리고 이제 구성은 위와 같이
돈가스와 떡볶이, 국, 기타 음식? 이 같이 왔는데요.
크게 뭔가 특색은 없지만,
상당히 깔끔하게 잘 포장이 되어 온 것 같습니다.
 

양파돈가스

 
그다음 가장 먼저 말씀드릴 메뉴는
메인메뉴라고 할 수 있는 양파돈가스인데요.
돈가스 위에 꽤 많은 양에 양파들이 올라가 있고,
그 외 사이드로는 밥과 샐러드 김치가 오고,
양파돈가스에 뿌릴 수 있는 소스가 함께 옵니다.
 
ps. 양파돈가스 소스 뚜껑에 작성된 내용은
양파 뿌려 드세요라고 적혀있습니다.
 

양파돈가스 소스 뿌린 후

 
그래서 소스 뚜껑에 적힌 대로
양파소스를 그대로 양파돈가스 위에
뿌려주었는데요.
양파와 돈가스에 충분히 다 잘 묻었습니다.
소스 양이 그렇게 부족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양파돈가스 자세히

 
위와 같이 뒤집어봤을 때,
아래쪽에 있는 돈가스에도 소스가 잘
묻어져 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이 정도만 묻어있어도 충분히
소스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많이 묻어있으면,
돈가스의 식감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즉석쌀떡볶이

 
다음 또 다른 메뉴인 떡볶이인데,
희한하게 파채가 올라가 있었습니다.
양은 가격대에 비해서 적절한 것 같았습니다.
약간 표현이 애매하지만,
떡볶이의 양과 가격으로만 따졌을 때,
일반 분식집에서 드실 수 있는
떡볶이와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즉석쌀떡볶이 자세히

 
그리고 떡볶이는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들이었습니다.
길이는 짧고, 두께가 꽤 두꺼운 떡인데요.
보통 일반 분식집이나, 떡볶이 전문점들에서는
떡볶이가 좀 더 가늘고 두께가 좀 더 얇은데,
이런 부분은 다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어묵은 한 입에 먹기에는 너무 커서,
베어 물어 먹어야 했습니다.
 

장국

 
추가적으로 이제 따로 더 온
음식들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먼저 장국이 따로 왔는데요.
아예 건더기가 없는 장국도 많이 있는데,
여기는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지만,
건더기가 있기는 있더라고요.
그리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소모품

 
그리고 3구 반찬 통에는
생고추냉이, 소금, 그 외 2가지가 더 왔는데요.
아예 먹어보지를 않아서,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뭔가 가운데는 흰 단무지 같고,
사진 기준 오른쪽 끝에는
도라지무침? 인 것 같습니다.
정확하지 않습니다.
 
 

3. 먹고 난 후

돈가스 식감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아무래도 양파소스를 뿌린 이후라 그런지
많이 눅눅한 식감이라 바삭바삭하지는 않아,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양파돈가스답게
양파, 양파 소스와 어우러진 돈가스는
정말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양파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이게 소스 때문인지,
아니면 돈가스와 같이 먹어서 그런 건지
상당히 조합도 좋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다음 떡볶이는 크게 맛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은 보통 맛이었습니다.
추가로 제가 신라면을 매워서 잘 먹지 못하는데,
그 정도로 크게 맵지는 않았습니다.
약간 맵기도 애매하게 보통이었던 것 같습니다.
 
 

4. 총평

만약 돈가스의 바삭바삭한 식감을 많이
중요시하는 분들께서는
양파 소스로 인해
꽤 많이 눅눅해지기 때문에
그렇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외 분들께서는 한 번 드셔보시면,
괜찮게 드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그만큼 양파, 양파소스, 돈가스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떡볶이는 가격, 맛, 양, 맵기 등
전체적으로 다 애매하게 보통이었던 것 같습니다.
크게 뭔가 떠오르지 않네요.
 
ps. 양파나, 떡볶이 위에 올라간 파채 등이
신선했던 것 같습니다.
 
 

5. 기타 정보

돈가스를 만든 회사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http://cowboy2014.com/